부모님께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춰 드리고 싶은데 뉴스에서는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진행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해야 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연세가 70살 정도의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있어 불안한 마음은 들지만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서둘러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저와 같이 안전하게 부모님께 맞춰 드리고 싶을 것입니다.
이 글을 3분 정도 간략하게 읽으시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부모님을 위한 신청을 진행할 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읽는 순서
1. 백신 접종 대상자
2.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3. 대리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4. 전화로 예약하는 경우
1. 백신 접종 대상자 |
- 2021년 5월 6일 ~ 6월 3일까지
만 70세 ~ 74세(1947년 ~ 1951년 출생자) 및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을 가진 장애인
- 2021년 5월 10일 ~ 6월 3일까지
만 65세 ~ 69세(1952년 ~ 1956년 출생자)
- 2021년 5월 13일 ~ 6월 3일까지
만 60세 ~ 64세(1957년 ~ 1961년 출생자) 및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1학년과 2학년 교사, 조기접종 대상자인데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가 안됩니다.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고령자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호흡기 장애를 가진 대상자가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참고해야 되는 점은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반면, 만 75세 미만인 대상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2.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고 들어 가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고 있는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로 즉시 연결됩니다. 홈페이지 우측에 있는 '예방접종 예약하기'를 누르면 예약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대상자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왼쪽에 위치한 '본인 예약'을 누르고 자녀 등 가족이 대신 접수 신청을 해 드려야 하는 경우 대리 예약을 클릭합니다.
백신예약을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 본인 예약을 누르고 들어 오면 위와 같은 신청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 본인인증을 진행하는 데 그나마 가장 쉬운 방법이 본인 명의로 개설된 휴대폰이 있는 경우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진행하는 경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본인인증 과정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으면 함께 진행하시면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 접종 일자와 시간 및 장소 그리고 주의사항을 휴대폰으로 연락 받을 수 있는 국민비서를 선택하라고 나오는 데 필수적으로 해두서야 합니다.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톡(카카오톡)을 통한 국민비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는 화면이 등장합니다.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이 위치한 곳을 선택하고 접종 일자와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최종 예약된 화면으로 예약자 정보 및 예약정보가 표시됩니다.
3. 대리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어렵다면, 자녀 등 가족이 대리인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대리 접수를 클릭하여 들어 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대리 예약자의 개인 정보인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 및 대리 예약자 본인명의로 개설된 휴대폰 또는 금융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접종 받는 대상자(피접종자=부모님)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대상자 확인을 클릭합니다. 마찬가지로 국민비서 알림을 필수적으로 선택하시고 의료기관 선택 및 일시를 지정하여 줍니다.
위의 자료는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하는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볼 수 있습니다.
4. 전화로 예약하는 경우 |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본인과 대리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전화를 들고 국번 없이 1339를 누르면 질병관리청으로 전화가 연결됩니다.
전화하셔서 의료기관 선택 및 희망하는 시간대를 지정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전화로 예약하는 방법 역시 자녀와 같이 대리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현재 중단된 상태로서 5월 22일부터 다시 재개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해둔 상태에서 예약을 펑크내는 일명 '노쇼'가 빈번하여 한 번 개봉한 백신을 사용도 못하고 폐기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한 명의 국민이라도 더 접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양심 없는 국민으로 인하여 '노쇼' 상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정부에서는 5월 27일부터 신속예약시스템을 출범시켜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노쇼(취소분)에 대한 확인 및 예약을 네이버 및 카카오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글에서 작성하여 보겠습니다. 오늘 살펴 본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 정보가 신청을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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