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서블 결말 줄거리 후기 평점(상세)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시동을 걸어 대구 상인동에 위치한 극장에 도착하여 예매한 티켓을 뽑고 팝콘과 음료를 들고 근 1년만에 영화 미션파서블 관람하였다.

 

미션파서블 1년 만에 극장 나들이를 한 나에게 전혀 실망감을 안겨 주지 않은 유쾌, 상쾌, 통쾌함을 느끼게 하여 준 요즘 같이 우울한 소식이 많은 순간에 한 줄기 단비와 같았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과연 이 영화 미션파서블 평점 후기가 괜찮을까 궁금해 하실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무척 만족스러운 영화였으며 코로나가 없었다면 최소 500만 이상의 관객몰이를 하였을 그런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여러 영화의 명 장면들이 오버랩 될 만큼 어디서 정말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ㅎㅎ 미션파서블 결말 줄거리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이 영화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미션파서블 결말 줄거리 후기 평점

해당 미션파서블 포스팅에서는 상세한 줄거리 및 결말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관람 전 이라면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션파서블 글 읽는 순서-

1.배우소개

2.미션파서블 초반 줄거리

3.미션파서블 중반 줄거리

4.미션파서블 후반 결말

5.미션파서블 후기 평점

1.배우소개

 

김영광(우수한 역): 과거 707특임대를 나온 근접전투무술교관의 우수한 특수부대원이지만 현재는 생계를 위해서 흥신소를 운영 하면서 애완견도 돈이라면 찾아 주는 찌든 일상을 산다.

 

과거 동료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지며 동료 부인에게 없는 형편에도 돈을 기꺼이 전달하는 우정에 죽고, 우정에 살면서도 돈을 위해서라면 정의를 불사르는 인물이다.

 

이선빈(유다희 역): 중국 국가안보국(MSS)의 신입 요원으로 과거 북경대를 나온 엘리트이지만, 쓸모가 없어지면 철저히 버림 받기 위해 존재하는 요원.

 

오대환(전훈 역): 중국산 엄청난 총기를 몰래 수입하여 대한민국 조직간 범죄를 유발하여 총기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을 무법, 무질서 세상으로 만들어 돈을 끌어 모으려는 인물.

 

 

서현철(형사반장 역): 어렵게 살아온 형사 반장 생활에 유일한 힐링을 주는 스포츠 카를 구매하여 기분이 무지 째지는 상황인데 하필 김영광(우수한 역)이 나타나 자신의 애마를 훔쳐 난리가 난다.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사건이 다 해결되고 나타나는 스탈~

 

최병모(차오 팀장 역): 중국 국가안보국(MSS)의 팀장으로 국정원 친구(신기루)의 도움을 받아 비밀리에 마련한 아지트(흥신소)에 자신의 부하 이선빈(유다희 역)을 배치하여 쓸모 없어지면 버리라는 지령을 받고 활용하려 하는 인물.

 

김태훈(신기루 역):영화 미션파서블에서 몇 장면에서 나오지만 솔직히 웃음 포인트 초반을 책임지는 인물로서 교통사고를 통해 빵!! 기억상실 환자로 졸지에 게이로 몰리게 되는 인물로 엔딩 크레딧에서 빅 웃음을 선사한다.

 

줄리엔 강(유리 역)은 잠깐 보이는 것 같다. 줄리엔 강의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영화가 비교적 빠르게 전개된다.

 

2.미션파서블 초반 줄거리

 

영화는 초반 중국의 비밀 공장을 급습한 무리들에 의해 총기가 털리고 이것이 북한으로 흘러 가는 상황을 확인 한 중국보안 당국은 즉시 경찰을 투입하여 해당 트럭을 차단하려 한다.

 

하지만 중무장한 괴한들에 의해 순식간에 경찰 여러 명이 죽고, 이에 격분한 중국 국가안보국은 해당 사건을 일으킨 책임자를 총으로 쏴 죽이고, 즉시 총이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넘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신입요원인 유다희(이선빈)를 사건해결의 책임자로 지명한다.

 

중국 국가안보국은 혼자 수행하기 힘든 작전임을 감안하여, 차오팀장(최병모)에게 활동자금을 주는데 이에 차오팀장은 국정원에서 활동하는 친구인 신기루(김태훈)를 야구장에서 만나 비밀리에 대화를 하다 둘은 야구장 키스타임에 딱 걸리게 된다.

졸지에 둘은 전 국민적인 게이 커플로 낙인 찍힌다.(전체적으로 이 영화 미션파서블은 생각보다 웃음 포인트가 5분마다 무조건 나온다고 생각할 정도로 괜찮은 웃음 장면을 보여준다.)

 

국정원 소속의 신기루는 우수한(김영광)이 운영하는 흥신소로 들어와 활동 아지트를 이용하는 댓가로 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고 곧 은행에 방문하여 돈을 찾아 오겠다고 나갔다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의감을 뽐내다 졸지에 트럭에 치여 하늘로 뻥 ~~ 날아 간다.(여기서 웃음 포인트!)

차오팀장의 명령을 받고 흥신소로 들어 온 유다희(이선빈)는 그곳에 있던 우수한이 국정원의 신기루로 착각하고 덤덤히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한다.

 

 

유다희는 작전 브리핑을 할 때마다 여러 민원인이 들어 오는 것에 짜증을 내고, 이때 애완견을 찾겠다고 들어오는 복부인은 애완견을 찾아 주면 수백 만을 주겠다고 제시를 하기도 한다.(최종 결말에서 애완견의 정체가 밝혀진다.)

 

유다희와 우수한은 대한민국에 무기를 밀매하여 들여온 부장인가를 찾아 몰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춤을 배우기 위한 무도학원으로 잠입하는데~

우수한이 유다희에게 잠입을 위해서 변장을 하여 오라는 말에 유다희는 대회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드레스 코드로 무장을 하여 더욱 의심을 받는 상황도 벌어진다.

 

몰래(?) 다행히 무기 밀매 부장의 전화기를 훔쳤으나 2G 폰을 사용하는 그의 핸드폰의 정보를 빼내지 못한 그때 부장은 순식간에 괴한의 일격에 죽음을 맞이한다.

둘은 조직간 범죄를 유발하여 총기를 팔아 먹는 전훈(오대환)의 짓을 의심하기 시작하기 시작하고 무도 학원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형사반장(서현철)은 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조직간 범죄에 정통한 사람을 포섭하기 위해 우수한은 끊임 없이 활동비를 요구하고 유다희는 매번 그에게 삥을 뜯기는데 매번 5만원을 몰래 남겨 먹으려는 그의 치졸함에 유다희는 혀를 내두른다.

 

3.미션파서블 중반 줄거리

 

점집에서 조폭들간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무당에게서 중요한 소스를 얻지만, 그곳에서 준 음료가 유통기한을 넘어 유다희는 급똥에 미쳐 버리는 리얼한 표정을 보여 준다.

 

이에 유다희는 사건 수사를 위해 잠입한 곳에서 하늘이 울릴 만큼의 리얼한 사운드를 보여 주며 급똥을 해결한다. ㅎ

 

유다희는 화장실 커튼을 재껴 그곳에 사람이 살해된 장면을 확인하게 되고, 우수한과 함께 기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직 엘리트 특수부대원과 중국 국가안보국의 요원인 이선빈의 중반 줄거리까지 솔직한 존재감이 미비하여 코미디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형사를 사칭하여 범죄 조직에 급습하여 그들로부터 정보를 얻으려다 조직들간의 싸움에 끼어들어 그들은 얼떨결에 급습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총격을 받는데 이때 우수한은 총상을 입고 줄행랑을 칠 뿐, 도대체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한다.

우수한과 유다희는 한 행사에 잠입하는데 우수한은 식탁보를 닮은 패션 틔는 옷을 입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가 출신의 입양아라는 컨셉으로 활약하다 전훈(오대환)의 똘마니들에 의해 발각되어 그들과 한 바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

 

 

미션파서블 주방에서의 격투신은 마치 성룡의 전성기 시절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코미디스러우면서 주방의 물건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멋진 액션을 보여 주지 않는 장면이 나온다.

 

유다희는 족발 다리를 들고 싸우는데 그래도 나름 시원 시원한 기럭지에서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악당에게 구금당하고 우수한은 그들의 지령에 의해 총을 들고 경찰서 치안센터로 들어가 그들을 모조리 없애라는 명령을 받지만, 경찰서 그곳에 자신의 동료 부인이 근무하는 모습이 보이자 순식간에 그들을 제압한다.

 

이때부터 우수한은 우스꽝스럽고 전혀 신뢰감 없던 돈만 밝히던 흥신소 사장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그들에게 철저한 보복에 나선다.

하지만 경찰 특공대에 잡힌 우수한은 경찰서에 구금되고, 그곳에서 국정원 요원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유다희의 존재와 자신의 동료를 왜 버리고 죽였는지를 듣는 장면이 나온다.(해당 장면은 솔직히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형사들은 어리숙하기 짝이 없는 우수한이 707 특임대 근접전투무술교관 출신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상부의 명령을 어겨 불명예 제대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때 마침 우수한은 형사들을 조롱이라도 하듯이 그들을 가두고 형사반장의 스포츠카를 훔쳐 경찰서를 탈출한다.

 

4.미션파서블 후반 결말

 

무기밀매조직 보스인 전훈은 조폭에게 무기를 밀매하려는 장소에 구금되어 있는 유다희를 구하기 위해 특전사 시절의 모습으로 눈빛이 세팅되어 돌아온 우수한은 먼저 유다희를 구한다.

무기밀매조직 전훈

그때부터 지금껏 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액션신이 보여지는데 마치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보여준 근접전투 무술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준다.

 

어둠이 짙은 곳에서 여러 수십 명을 순식간에 총을 쏴 죽이는 장면이 마치 다큐멘터리에서 보여 준 707특임대의 장면처럼 생생한 리얼 액션신을 보는 것 같았다.

이때는 마치 90년대에 나온 이연걸의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이 떠오를 만큼 이연걸과 원빈의 장면들이 오버랩 될 만큼 총과 칼을 이용한 다양한 무술을 선보이는 장면에 눈이 만족을 하였다.

 

글로서 표현하지 못하는 장면이니 만큼 꼭 미션파서블 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유다희의 액션도 나름 볼만하지만 솔직히 배우 이시영처럼 전문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것에 비하면 유다희 액션신은 낮은 평점을 주고 싶다.

최종 보스 전훈(오대환 역)은 싸움 한 번 하지 않고 줄행랑 치다 그들의 공격에 순식간에 교도소에 입성하게 되고, 그곳에 있던 먼저 온 범죄자들에 의해 변기통에 머리가 쳐 박히는 탈탈 털리는 신세가 된다.

 

 

중국 국가정보국의 에이스 요원으로 거듭난 유다희와 수 많은 사건과 사람을 죽인 혐의를 받던 우수한은 석방과 더불어 엄청난 현금 다발에 국정원의 블랙 요원으로 차출되어 석방된다.

새롭게 주어진 미션은 미션파서블 줄거리 초반부에 소개하였던 애완견을 찾아 달라는 복부인이 나쁜 사람이며 해당 정보가 들어 있는 자료가 애완견에게 있다는 사실을 우수한과 유다희가 듣게 된다.

 

그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도망한 그녀와 견을 쫓기 위해 은밀한(?) 복장을 갖추는데 누구나 의심할 만큼 ㅋㅋ 한 겨울 러시아의 복장을 하고 통통배로 옮겨 타면서 엔딩 크레딧 화면이 올라간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든 장면이 끝이 나고 영화의 엑기스 장면을 모아 놓은 장면이 올라가는데 그곳에서 국정원의 신기루가 병실에서 누워 있는 장면이 나온다.

 

신기루는 게이로 입소문이 난 덕분에 졸지에 홍석천이 나와 자신의 애인이라는 말을 하고, 신기루는 이상한 상황에 도망을 치다 병원 도로에서 또 다시 트럭에 의해 날라가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5.미션파서블 후기 평점

 

영화 미션파서블은 코로나로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 영화 극한직업 만큼의 재미는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5분 마다 병맛스러운 장면으로 ㅋㅋ 거리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초반부와 중반부까지 우수한(김영광)은 찌질함이 돋보이는 돈만 밝히는 인물로 보여 주지만, 중반부 이후 그는 자신의 과거 특기를 살려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영화 미션파서블이 액션 장르의 영화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준다.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상당히 많이 떠 오를 만큼 화려한 액션신을 볼 수 있으니 요즘 많이 오른 극장비를 상쇄 시킬 만큼의 나름 볼만한 포인트라 생각이 들고 반가운 줄리엔 강의 액션은 그다지 인상 깊게 남은 것은 없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김영광, 이선빈의 조합에는 달달한 로맨스 장면이 1도 없지만 그래서 영화에 몰입도를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즐겨 보는 입장에서 미션파서블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8점은 주고 싶다.

 

함께 보면 유용한 글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희망자 모집

 

경이로운 소문 줄거리 결말

 

실내자전거 운동효과

 

국민연금 수령나이 납부내역조회

감사합니다.